"CXL 양산 임박, 관련주 주목"...티엘비 상한가

입력 2025-02-17 07:38
● 핵심 포인트

- 코스피 장중 2600선 돌파, 늘어난 거래 대금에 훈풍 부는 한국증시

- 미국 물가 우려에도 세부 항목에서의 물가 지표 둔화로 금리와 달러인덱스 하향 안정되며 지수 상승

- 월평균 코스피 거래대금 작년 6조 원대에서 2월 9조 원대로 상승, 신용융자잔고는 13일 기준 17조 2천억 원대로 상승

- 낙폭 과대 업종 순환매 및 관세 전쟁에 비껴나 있는 조선, 방산 주도주들의 투자 심리 개선으로 코스피 상승 전망

- 다만 외국인들의 순매도 기조 지속 및 시장에 새로운 돈 유입 부족으로 업종 간 순환매 빠르게 나타날 수 있음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CXL 양산 임박, 시장의 시선은 넥스트 HBM으로 이동

- CXL은 다양한 장치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빠른 연산이 필요한 AI 시대에 필수적

- SK하이닉스 1분기 말부터 양산 돌입, 삼성전자는 전파연구원으로부터 적합성 평가 완료 후 양산 전망

- CXL 개발 참여 및 모듈 개발 완료한 티엘비 상한가, 코리아써키트, 네오셈, 오킨스전자 등 관련 종목 주목

● 코스피 장중 2600선 돌파, CXL 양산 임박

우리 증시가 여러 우려를 털어내고 상승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시장에 상호관세가 발표됐으나 나라별로 검토를 하겠다는 발언이 있었고, 미국 물가 우려는 여전하나 생산자물가지수 내 세부 항목 특히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PCE 가격지수 구성 항목은 오히려 둔화했다. 이에 금리와 달러인덱스는 하향 안정됐고, 지수는 힘을 냈다. 월평균 코스피 거래대금은 작년 6조 원 대에서 2월들어 9조 원 대로 올라섰다. 지난주에는 5거래일 중 3거래일은 10조 원을 넘기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CXL 양산이 임박했다. CXL은 다양한 장치들을 효율적으로 연결해 주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빠른 연산이 필요한 AI 시대에 필수적이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