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반대 집회 현장에서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사랑제일교회와 그의 가족이 알뜰폰 통신사나 카드 가입을 유도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전 목사측은 알뜰폰 업체 '퍼스트모바일' 등 전 목사 일가와 관련된 법인들이 세무적으로 아무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목사 측은 16일 오후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에서 비판하는 법인들은 모두 법적 절차를 철저히 준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각에서 제기한 불법 유사수신 의혹에 대해 전 목사 측은 "퍼스트모바일에서 500명(에게) 개통을 추천할 경우 10년 동안 월 100만원의 영업 활성화 비용을 지급하고 있다"며 '마케팅 비용'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전 목사는 이날 광화문 전국 주일 연합예배에서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관위, 공수처를 다 해산하고 여의도 국회 300명을 다 해체한 뒤 재선거를 해야 한다"며 "3·1절에 1천만명이 모여 나라를 새로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