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섹터, 실적 바닥 지났다...본격 회복은 언제

입력 2025-02-14 16:36
● 핵심 포인트

- 2차 전지 섹터의 실적 바닥은 지난 4분기로 판단되며, 1분기에 적자 축소되고 2분기부터 흑자 전환되는 기업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됨.

- 1월 지역별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중국 13%, 유럽 상위 7 개국 39%, 미국 25.2%로 유럽과 미국이 중국의 전기차 판매 증가를 처음으로 넘어섬.

- 특히 유럽에서는 테슬라 판매가 급감했음에도 상위 업체의 전기차 판매율이 39%로 높게 나타남.

- 미국의 1월 전기차 판매 성장률은 25%이며, 테슬라의 판매 비중은 11.6%로 여전히 높음.

- 그러나 테슬라는 지난해 역성장했으며, 올해부터는 경쟁력 있고 저렴한 전기차 출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

- 에코프로 그룹주는 최근 콘콜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했으며, 1분기와 2분기 모두 매출과 이익 개선이 기대됨.

- 미국 리비안의 실적 발표는 국내 2차 전지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리비안의 판매 대수가 많지 않아 대세에 영향을 주기 어려움.

- 미국의 전기차 점유율은 현재 8.9%로 10%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주의 전기차 GV 판매 규정 강화로 내년에는 급성장이 예상됨.

● 2차전지 섹터, 실적 바닥 지났다...본격 회복은 언제?

2차 전지 섹터의 실적 바닥은 지난 4분기로 판단되며, 1분기에 적자가 축소되고 2분기부터는 흑자 전환되는 기업들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지난 1월 지역별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중국이 13%, 유럽 상위 7개국이 39%, 미국이 25.2%로 유럽과 미국이 중국의 전기차 판매 증가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특히 유럽에서는 테슬라 판매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위 업체의 전기차 판매율이 39%로 높게 나타났다. 미국의 1월 전기차 판매 성장률은 25%였으며, 테슬라의 판매 비중은 11.6%로 여전히 높았지만, 지난해에는 역성장을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경쟁력 있고 저렴한 전기차 출시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코프로 그룹주는 최근 콘콜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만, 미국 리비안의 실적 발표는 국내 2차 전지주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리비안의 판매 대수가 많지 않아 대세에 영향을 주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미국의 전기차 점유율은 현재 8.9%로 10%대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캘리포니아 주의 전기차 GV 판매 규정 강화로 내년에는 급성장이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