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금일 달러 1.3원 내린 1452.1원으로 출발 후 1452원 선에서 움직임
- 전일 미국 달러화 0.01% 상승한 107.94포인트 기록, 강보합세
- 미국 1월 소비자물가 예상치 큰 폭 상회, 미국 장기금리 상승 및 달러 강세 요인
-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소식에 유로화 달러 대비 0.28% 상승
- 미국 금리 상승으로 인한 미일 금리차 확대, 엔화 환율 1.23% 오른 154.42엔 기록
- 시장은 호재와 악재 혼조세,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지연 우려와 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 상존
- 외국인 매도 약화와 증시 강세 흐름, 유가 하락이 원화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으로 기대
- 금요일 환율 1446원에서 1454원 사이, 1450원 초반에서 좁은 박스권 등락 예상
● 호재와 악재 속 달러·원 환율 1450원대 초반 등락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3원 내린 1452.1원에 개장했다. 이후 1452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미국 달러화 지수는 0.01% 상승한 107.94 포인트를 기록해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가 예상을 큰 폭 상회하면서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소식이 전해지며 유로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가능성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에 달러·원 환율은 1450원대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매도세가 약화되고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달러·원 환율 하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제유가가 하락한 것도 달러·원 환율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와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등이 여전히 남아있어 달러·원 환율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