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애플, 알리바바와 협력해 중국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AI 기능 출시 예정. 중국 시장 점유율 회복 기대에 애플 주가 2-3%대 상승, 알리바바도 2% 내외로 오름폭 확대.
- 머스크, 오픈AI의 지배지분 매입 제안에 올트먼 CEO는 트위터를 10분의 1 가격에 사라고 비꼼. 이후 오픈AI가 주도하는 프로젝트에 불확실성 대두되며 엔비디아 주가 하락.
- J.D. 밴스 미국 부통령, 미국의 AI가 세계 최고의 표준이 되도록 할 것이라 발언. 인텔 주가 장중 7% 가까이 급등.
- 코카콜라, 지난 4분기 매출 115억 달러로 예상치 상회. 순이익도 전년비 11% 많은 22억 달러 기록. 월가에서는 코카콜라의 제품 케이스 수량 증가율이 1% 미만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2%로 잘 나옴.
- S&P 글로벌, 호실적 공개. 매출 35억 9천만 달러, EPS 3.77달러로 모두 예상치 넘어. 올해 매출 전년 대비 5~7% 늘어날 것이라 밝힘.
- 듀폰, 매출 30억 9천만 달러, EPS 1.13달러로 모두 예상치보다 높음. AI 응용 분야에 대한 중국에서의 강한 소비에 힘입어 반도체 기술 매출 10% 초반대까지 상승.
● 애플·알리바바 손잡고 중국서 AI 서비스...머스크 지분매입 제안에 AI 업계 긴장
애플이 알리바바와 협력해 중국 아이폰 사용자들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능을 출시한다. 이 소식에 애플 주가는 2~3%대 상승했고, 알리바바도 2% 내외로 오름폭을 키웠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픈AI의 지배지분 매입을 제안하자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트위터를 10분의 1 가격에 사라고 맞받아쳤다. 양측의 신경전에 오픈AI가 주도하는 프로젝트들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엔비디아 주가는 하락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미국의 AI가 세계 최고의 표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에 인텔 주가는 장중 7% 가까이 치솟았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115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11% 늘어난 22억 달러를 기록했다. 월가에서는 코카콜라의 제품 케이스 수량 증가율이 1% 미만일 것으로 봤지만 실제로는 2%로 집계됐다. S&P글로벌도 호실적을 공개했다. 매출 35억 9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 3.77달러로 모두 예상치를 넘어섰다.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5~7%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듀폰 역시 매출 30억 9000만 달러, EPS 1.13달러로 모두 컨센서스를 뛰어넘었다. 특히 중국에서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반도체 기술 매출은 10% 초반대까지 뛰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