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은행은 10일 혁신성장펀드 2025년 재정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신한자산운용(혁신산업)과 우리자산운용(성장지원)을 선정했다.
산은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쳐 두 개 운용사를 선정했다"며 "선정된 위탁운용사는 산업은행과 함께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펀드 조성 세부 계획 수립, 자펀드 운용사 선정, 자펀드 투자현황 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혁신성장펀드는 미래성장동력 제고 및 혁신적 벤처 육성을 위해 5년간(2023~2027년) 15조원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펀드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후기 성장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에 특화한 펀드로로, 9500억원의 정책출자금 중 산업은행이 6000억원을 책임진다.
산은 관계자는 “혁신성장펀드 등 당행이 조성해 온 정책펀드를 통해 민간 모펀드 운용 시장의 질적·양적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어 고무적으로 생각된다”며, “향후 추진 예정인 혁신성장펀드 자펀드 공모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