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의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7’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취득했다.
해당 제품은 혈액 순환 개선, 근육통 완화, 관절통 완화, 근육 이완 등 총 4가지 적응증에 대해 FDA의 허가를 받았다. 한국 식약처에서 인증한 적응증은 총 5개로 추간판(디스크) 탈출증 치료 도움, 퇴행성협착증 치료 도움,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도움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FDA 허가 획득은 세라젬의 R&D 역량과 안정성을 또 한번 검증한 사례"라며 "이를 발판으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지난 7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해 ‘건강한 삶을 위한 미래의 집’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전시 기간동안 미국, 캐나다, 영국, 중국, 호주 등 50여개의 업체들과 기술 협업, 세일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