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올릭스, 미국 대형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6억 3천만 달러 기술 이전 계약 체결
- 계약금은 약 9100억 원이며 선급금 규모는 양사 합의에 따라 미공개
- 선급금으로 해당 물질에 대한 임상 1상 완료 예정
- 전임상 연구에서 MASH 간 섬유화 및 기타 심혈관 대사질환에서 우수한 효능 확인
- 증권사에선 빅파마 기술 이전 트랙 레코드 확보라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
● 올릭스, 美 일라이 릴리와 6억3000만달러 기술이전 계약...선급금 비공개
RNA 간섭 치료제 개발 기업 올릭스가 미국 대형 제약사 일라이 릴리와 6억3000만달러(약 91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만 양사는 선급금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올릭스는 지난달 7일 일라이 릴리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등 대사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OLX702A'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에 따라 수령한 선급금으로 해당 물질에 대한 임상 1상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전임상 연구에서 ‘OLX702A’가 NASH뿐 아니라 기타 심혈관 대사질환에서도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계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근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빅파마 대상 기술이전 트랙 레코드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