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조달러 국부펀드 조성..."의료·지역개발 투입 전망"

입력 2025-02-06 08:01
●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금융 분야에서도 본격적으로 발동되며 미국 역사상 첫 국부펀드를 만들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함

- 해당 명령으로 인해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으며, 관세 유예 조치로 인해 미국 경제 부담이 완화되어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급락함

- 국부펀드 조성 시 주무 부서가 될 재무부를 중심으로, 월가와 연준 내에서 2조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가 어디에 사용될지에 대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음

- 세계 국부펀드 판도는 노르웨이가 1조 7천억 달러로 1위, 중국의 투자공사가 1조 3천억 달러로 2위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국부펀드가 2조 달러로 조성될 경우 세계 최대가 됨

● 트럼프 대통령, 미국 역사상 첫 국부펀드 조성 행정명령에 서명

트럼프 대통령이 금융 분야에서도 행정명령을 본격적으로 발동하며 미국 역사상 첫 국부펀드를 만들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으며, 관세 유예 조치로 미국 경제 부담이 완화되어 미국의 10 년물 국채금리가 급락했다. 국부펀드 조성 시 주무 부서가 될 재무부를 중심으로, 월가와 연준 내에서는 2 조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가 어디에 사용될지에 대한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세계 국부펀드 판도는 노르웨이가 1 조 7 천억 달러로 1 위, 중국의 투자공사가 1 조 3 천억 달러로 2 위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국부펀드가 2 조 달러로 조성될 경우 세계 최대가 된다.

국부펀드의 구체적인 사용처로는 의료 연구, 방역 역량 강화, 중국 견제를 위한 정보 문제 해결, 그린란드 및 북극 지역 개발 등이 고려되고 있다. 또, 북한의 해안 지역 개발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중국과 러시아의 견제와 부동산 개발의 매력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국부펀드 조성에는 국채 발행이 동반될 가능성이 크다. 이 경우, 미국의 재정적자와 국가 채무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어 우려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국부펀드 조성과 그 활용 방안은 전 세계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변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