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UAE서 2조원대 수주…매출 5분의 1 규모

입력 2025-02-03 16:39


삼성E&A가 2조 원대 수주 계약을 따냈다.

삼성E&A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2조4,788억 원 규모의 메탄올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UAE 루와이스 산업단지 내 타지즈 공단에 하루 5천t(톤) 규모 메탄올을 생산할 수 있는 플랜트 시설을 설계·조달·공사(EPC)하는 내용의 계약으로, 발주처는 UAE 국영석유기업 아드녹이다.

계약 금액은 약 2조4,788억 원(약 17억600만 달러)으로 삼성E&A의 지난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23%를 차지한다.

삼성E&A는 최근 말레이시아 메탄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루와이스 산업단지 내에서 8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E&A는 올해 총 10개 프로젝트(230억 달러 목표)를 따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