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로 인해 캐나다, 멕시코, 중국이 1차 타깃이 되었으며, 동맹국까지 예외 없는 관세 부과로 인해 다음 타깃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음.
-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 하락, 미국 10년물 금리 오름세, 달러 강세를 보임.
- 코스피는 1.9%, 코스닥은 1.3% 하락으로 출발하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양지수에서 매도폭을 확대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림.
-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는 장중 저점 대비 낙폭을 다소 줄였으며, 삼성전자는 2.67% 하락함. LG에너지솔루션은 장중 낙폭을 다소 회복함.
- 바이오주들은 상대적으로 선방하였으며, 완성차 업계는 관세 영향을 크게 받음. 다만, 현대차와 기아의 관세 타격은 비교적 적을 것이라 분석됨.
- 관세 무풍지대인 NAVER와 조선주는 상대적으로 선방 중임.
● 트럼프發 관세 전쟁, 글로벌 금융시장 강타...다음 타깃은 어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캐나다, 멕시코, 중국을 1차 타깃으로 삼아 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이에 따라 지난주 금요일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으며,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와 달러 가치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 증시도 큰 타격을 받았다. 코스피는 1.9%, 코스닥은 1.3% 하락으로 출발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낙폭을 키웠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6% 넘게 하락했으며, 삼성전자와 LG에너지솔루션도 각각 2.67%, 3.83% 하락했다. 반면 관세 무풍지대로 분류되는 NAVER와 조선주는 상대적으로 주가가 선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글로벌 무역환경을 악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한다. 동맹국까지 예외 없이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이어서, 다음 타깃이 어디가 될지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이 다음 타깃이 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