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방산주, 상승 여력 충분...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입력 2025-01-31 16:21
● 핵심 포인트

- 조선 기자재 중에서는 한화엔진이 시가총액 관점에서 상승 여력이 있음.

- 다가오는 3일 벨기에에서 열리는 유럽 방위 미래를 위한 비공식 회의에서 NATO가 방위비를 늘릴 경우 국내 K-방산의 기회의 장이 열릴 것으로 보임.

● 조선·방산주, 상승 여력 충분...분할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야

조선 기자재 중에서는 한화엔진이 시가총액 관점에서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화엔진은 12년 만에 사상 최대치의 누적 수주를 기록했으며, 올해 수주의 절반이 실적으로 잡힐 예정이다. 3분기 기준 누적 수주 잔고가 3조 2천억 원 규모로, 연간 매출액의 3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향후 2027년도까지 안정적인 수주 현황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일 벨기에에서 열리는 유럽 방위 미래를 위한 비공식 회의에서 NATO가 방위비를 늘릴 경우 국내 K-방산의 기회의 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럽 국가들이 GDP의 5%를 방위비로 지출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실제 달성 여부는 미지수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