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증시 선방, 2월도 지속…관세 정책 변수"

입력 2025-01-31 16:05
● 핵심 포인트

- 설 연휴 이후 우리나라 시장은 약세 마감했으나 큰 폭의 하락은 아님.

- 1월 시장 전체적으로 코스피는 4%대 수익률 호조를 기록했으며, 이는 아시아 시장인 일본, 중국, 인도보다 좋은 흐름임.

- 2월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으나,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 외국인 동향을 주시해야 함.

- 1월 FOMC는 매파적인 기조이나 파월 연준 의장의 온건한 코멘트로 미국 국채금리 하락, 달러화 가치 안정을 보임.

- 미국 금리 선물에 반영된 3월 FOMC 전망은 금리 동결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는 연준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는 의미임.

- 한국은행은 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으나, 환율에 대한 불안정성으로 인해 이를 확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움.

● 1월 증시 선방, 2월에도 이어질까...FOMC 영향은

설 연휴 이후 개장한 국내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1월 전체적으로는 코스피가 4%대 수익률 호조를 기록하며 아시아 주요국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2월에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은 있으나,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및 관세 정책 관련 불확실성과 외국인 투자 동향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다. 한편, 1월 FOMC에서는 매파적 성명서에도 불구하고 파월 의장의 온건한 발언으로 미국 국채금리와 달러 가치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미국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3월 FOMC에서 금리 동결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는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음을 시사한다. 한국은행은 2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환율 변동성 등으로 인해 인하 여부는 아직 확실치 않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