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 아내 살해…60대 남편 체포

입력 2025-01-26 14:22


설 연휴 첫날 아내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남편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관악구 아파트에서 흉기로 60대 아내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체포 당시 A씨도 자해를 시도한 상태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경찰은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