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면 어떻게 살지"…한국은퇴설계연구소, 은퇴 준비 자가진단의 길 열어

입력 2025-01-22 20:26
수정 2025-01-22 20:26


한국은퇴설계연구소가 창립 12주년을 맞아, 은퇴 준비의 새로운 지평을 열 "은퇴설계 실전 모의고사"를 선보였다. 이번 모의고사는 2023년 저작권 등록을 완료한 이후, 최신 은퇴 트렌드와 개인 맞춤형 진단 요소를 추가한 버전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개인들이 자신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로 평가받고 있다.

"은퇴설계 실전 모의고사"는 개인이 자신의 은퇴 준비 상태를 다각도로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도구로, 은퇴 후 삶을 보다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7가지 핵심 영역(건강한 삶, 즐기는 삶, 경제적인 삶, 일하는 삶, 소통하는 삶, 스마트한 삶, 의미 있는 삶)을 바탕으로 구성된 140개 문항은, 사용자가 은퇴 후 삶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고민하고 실행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는 2013년 창립 이래, 은퇴 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창의적인 접근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모의고사는 그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깊이 있는 분석과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며, 은퇴를 앞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권도형 대표는 "은퇴설계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모의고사는 단순한 설문이 아니라, 스스로를 점검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나침반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