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미국 진출 기대...7%대 급등

입력 2025-01-22 10:21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에 진출할 것이란 기대감에 7%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7.48% 오른 2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10% 가까이 오르며 급등하기도 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1일 한국남부발전, 국내 협력사 9곳과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두산에너빌리티와 남부발전은 미국 시장 공략 등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