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취임 첫날 드러난 증시 호재 정리! BAA vs. BCA 대결, 오판한 젠슨 황 운명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5-01-22 08:04
수정 2025-01-22 08:04
이틀 전 이 방송을 통해 우려 일색이었던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날 증시에 호재가 터질 것이라는 진단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8년 전 취임식 때와 달리 이번 취임식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를 생각하는 성숙하고 세련된 조치를 많이 내놓았습니다. 대표적으로 100개 이상 행정명령을 내놓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신규로 26개만 내놓았는데요. 증시에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트럼프 취임 첫 날 증시 반응을 가장 궁금해 하셨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 내용을 총괄적으로 말씀해 주시지요.

- 트럼프 당선 이후 인플레 재발 우려 확산

- 트럼프레이션발 고금리·강달러, 증시에 부담

- 트럼프, ‘고금리·강달러’ 해결에 직접 나서나?

- 트럼프, 취임 첫날 인플레 종결 의지 내빚쳐

- 인플레 종식 통해 고금리·강달러 쇼크 완화

- 10년 금리 4.5%, 달러인덱스 108 대로 하락

- 원·달러 환율, 장중 1,430원 선이 깨질 조짐

- 美 증시, 환영했지만 호재 비해 상승폭 제한

Q. 트럼프 첫 날에 무엇이 발표될 것인가, 전 세계가 바짝 긴장하고 지켜봤습니다만 가장 주목했던 행정명령이 예상보다 적게 나왔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취임 첫날에 41개 대선 공약 천명

- 1월 9일 방송, 실천 위해 25개 행정명령 필요

- 100개 예상과 달리 26개 발동, 긴장감 완화

- 관세 대통령 표방, 첫날 어떤 조치 내놓을까?

- 보편관세 부과, 선별관세보다 트럼프에 부담

- 닉슨의 경험, 실제 부과보다 협상카드로 활용

- 점진적 관세부과 방침 발표, 인플레 우려 완화

- 준비 안된 보편관세, 향후 내놓을 확률 높아

Q. 트럼프 취임 첫 날에 발표된 국가비상조치와 행정명령을 볼 때 당초 예상보다 더 강화된 것도 있지 않습니까?

- IEEPA, 트럼프 의중을 가장 강력하게 반영

- 국경조치와 에너지 패권 확보, 2개 분야로 제한

- 트럼프, 철저한 백인 우월주의 인사로 눈총

- 15인 내각 구성, 백인 12명 vs. 비백인 3명

- 美 국민 44% 비백인, 다양성 후퇴했다 평가

- 2기 내각, 1기보다 對中 강경론자 더 많아

- 루비오(국무)·헤그세스(국방)·베센트(재무)·버검(내무)·러트닉(상무)·그리어(USTR) 등

Q. 대외적으로는 지난 해 대선이 한창 진행 중이던 때에 트럼프의 역린을 건드린 중국의 비밀문건 79호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짚고 넘어간 것도 주목을 끌고 있지 않습니까?

- 中 비밀 문건(document) 79호, 과대한 해석

- 中 국영기업자산관리위원회, 韓 예보에 해당

- 2027년까지 美 제품 사용하지 말라는 금지령

- 트럼프, BCA에 BAA 강화 美 우선주의 2.0

- BCA, 비밀 문건 79호 근거 ‘Buy China Act’

- BAA, 대공황 때 ”Buy American Act“ 유래

- BCA 3종 세트, ‘미국 삭제(Delete America)’

- BAA 3종 세트, ‘Global’보다는 ‘Autarky’ 지향

Q. 작년 8월에도 이 방송을 통해 비밀문건 79호는 미국 국익 우선의 원칙을 취하는 트럼프가 당선되면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진단해 드린 적이 있지 않습니까?

- 2015년, 제조업 고도화 전략 ‘제조 2025’ 발표

- 반도체 자급률, 75%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

- 美의 견제, 반도체 자급률 목표치 크게 하회

- 목표연도인 2025년, 반도체 자급률 19.4% 불과

- 칭화유니그룹 파산, 반도체 자급률 더 추락

- 칭화유니, 시진핑 모교인 칭화대가 51% 보유

- YMTC·쯔광짠루이·쯔광귀웨이 등이 계열사

- 시진핑, 반도체 굴기 흔들리면서 위기감 작용

Q. 트럼프가 취임하자마자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의 비밀문건 79호의 세부 내용을 정리해 주시지요.

- 2022년 3월 전인대, 질적 위주의 성장전략 제시

- 성장전략 수정, ‘쌍순환’과 ‘홍색 공급망’ 전략

- 공산당 창당 100주년, ‘중국몽’ 새 목표 천명

- 중국몽 달성, ‘양신일중(兩新一重)’ 정책 발표

- AI·5G·IoT·고속철·전기차·우주항공 육성

- 반도체 안정적 공급 필수, 대규모 펀드 조성

- 글로벌 AI 인덱스, 美와 격차 2년에서 7년으로

- 中 비밀문건 79호, 美와 첨단기술 전쟁 최후책

Q. 중국의 비밀문건 79호로 마지막까지 버티던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들이 속속 짐을 쌀 만큼 부담이 됐지 않았습니까?

- 中 진출 외국기업, 시진핑 3대 악재에 봉착

- 시진핑 악재, 미중 간 갈등+애국주의+내수전환

- 中 투자환경 급속 악화, 고임금+고규제+고세율

- 20차 공산당 대회 이후 외국기업 빠르게 이탈

- 비밀문건 79호, 남아있는 美 빅테크 기업 이탈

- IBM·MS·애플 그리고 테슬라까지 줄줄이 짐싸

- 對中 강경론자 트럼프, 이 점을 방관할 수 없어

- 트럼프 2기 미중 관계, BAA와 BCA 간 대격돌?

Q.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날에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이 위대한 시장“이라고 말한 엔비디아의 젠슨 황의 행보를 주목받고 있지 않습니까?

- 젠슨 황, 트럼프 취임식 불참하고 베이징행?

- 트럼프 보란 듯이 “중국이 위대한 시장” 칭송

- 트럼프, 역린 건드리면 철저하게 보복 조치

- 中 주도 탈달러화 국가, 100% 고관세 부과

- 트럼프에 줄인 안 선 기업인, 철저하게 보복

- 트럼프의 반기인가? 中 시장 확보 차원인가?

- 역린 건드린 젠슨 황, 엔비디아 상장 폐지되나?

- FCC 위원장으로 임명한 브렌든 카의 행보 주목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