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율 속 산업별 명암...조선 자동차 '맑음', 제약 바이오 '흐림'

입력 2025-01-20 14:43
● 핵심 포인트

- 고환율 기조 속 제약 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산업은 부정적 영향이 큰 반면 조선 자동차 기계산업은 긍정적 효과 기대됨

- 대한상공회의소는 고환율 대응을 위해 기업의 환헤지 노력과 정부의 통화 스와프라인 확대 및 환율 피해 산업 금융지원 요구

● 고환율 속 산업별 명암...조선 자동차 '맑음', 제약 바이오 '흐림'

국내 산업계가 고환율 기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최근 경제 상황과 주요 산업별 영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약·바이오, 배터리, 반도체 산업은 고환율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조선, 자동차, 기계 산업은 고환율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했다.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은 원료의약품의 수입의존도가 높아 고환율에 따른 비용 부담이 크고, 배터리와 반도체 산업은 제조원가 및 해외 투자비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수출 비중이 높은 조선, 자동차, 기계 산업의 경우 고환율에 따른 긍정적 측면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다만 고환율이 장기화할 경우 조선, 자동차, 기계 산업 역시 원가 상승과 수요 위축 등 우려 요인이 존재한다.

이에 대한상공회의소는 “당분간 고환율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환헤지 등을 위한 기업의 노력은 물론 통화 스와프라인 확대 추진과 환율 피해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제공 등 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