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방향성 변화에 제약바이오주 들썩…"대장주 사라"

입력 2025-01-16 12:45
● 핵심 포인트

- 제약바이오주가 선별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천당제약9%, 유한양행 5%, 녹십자 4%대 오름세임.

- 미국 증시에서 금리 방향성이 바뀜에 따라 그동안 하락했던 바이오 및 기술주들이 상승할 환경이 조성되어 제약바이오 섹터의 수급 증가 예상됨.

- 플랫폼 3사와 ADC 관련주인 알테오젠, 미국 주식과 연관있는 에이비엘바이오, 이뮤노반트와 연동되는 한올바이오파마, 수출 및 실적 기대주인 유한양행 주목 필요.

● 금리 방향성 변화로 탄력받은 제약바이오주.. 눈여겨볼 종목은?

미국발 금리 상승으로 한동안 부진하던 제약바이오주가 선별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9%), 유한양행(5%), 녹십자(4%) 등이 일제히 오름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세가 미국 증시에서 금리 방향성이 바뀐 데 따른 것으로 분석한다. 금리 상승으로 인해 타격을 받았던 바이오 및 기술주들이 반등할 환경이 조성되었고,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수급 역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런 장세에서는 제약바이오 섹터 내 대장주들을 매수하는 것이 투자 소외를 피하는 방법이라고 전문가는 조언한다. 특히 ADC 관련주인 알테오젠, 미국 주식과 연관 지어 볼 수 있는 에이비엘바이오, 이뮤노반트와 연동되는 한올바이오파마, 수출 및 실적 기대주인 유한양행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오는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도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다수 참가할 예정이어서 해당 종목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