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동결..."고환율 우려 컸나"

입력 2025-01-16 11:30
● 핵심 포인트

-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주요 요인은 환율 상승이며,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크기 때문이다.

- 연속 금리 인하는 경기주체들에게 심리적 안도감을 주고, 조달이나 대출 금리에 민감한 중소기업이나 가처분 소득이 낮은 가계에는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

- 통화정책의 실효성을 파악하려면 통상적으로 6개월 이상 시차가 존재한다.

- 미국의 근원물가가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불씨가 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 미국 연준은 점진적이지만 인플레의 2% 복귀에 자신감을 내비치며, 향후 금리 인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된다.

- 한국은행은 미국과는 독립적으로 통화정책을 시행할 수 있으며, 고환율, 고유가에 직면해 있지만 헤드라인이 코어 CPI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2.25%까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본다.

● 한은 기준금리 동결, 고환율 우려 컸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주요 요인은 환율 상승이며,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크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연속 금리 인하는 경기주체들에게 심리적 안도감을 주고, 조달이나 대출 금리에 민감한 중소기업이나 가처분 소득이 낮은 가계에는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또한, 통화정책의 실효성을 파악하려면 통상적으로 6개월 이상 시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아직 그 효과를 언급하기에는 이르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의 근원물가가 예상보다 안정적으로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불씨가 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오며, 미국 연준은 점진적이지만 인플레의 2% 복귀에 자신감을 내비치며, 향후 금리 인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은행은 미국과는 독립적으로 통화정책을 시행할 수 있으며, 고환율, 고유가에 직면해 있지만 헤드라인이 코어 CPI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2.25%까지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