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금리인하 후퇴' 외국인 매도...코스피 2500선 하회

입력 2025-01-13 14:30
● 핵심 포인트

- 미국채 10년물 금리 5% 돌파 가능성에 대한 월가의 지적이 나오며, 신흥국 경기와 투심에 부담으로 작용 중

- 코스피는 1% 내외의 낙폭을 보이며 2491선, 코스닥지수는 1.23% 추가 하락해 709선

-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6000억 원 이상의 순매도, 선물시장에도 6400억 원 매도 우위

- 달러인덱스 상승 대비 환율 시장은 상대적 선방 중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반도체 투톱 종목의 변동성 확대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의 강세 유지

-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바이오와 2차 전지 약세 분위기 속 로봇 섹터의 반등세

● 미국채 금리 상승 우려에 외국인 매도 공세...코스피 2500선 하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을 앞두고 미국채 10년물 금리 5% 돌파 가능성에 대한 월가의 지적이 나오면서 13일 국내 주식시장은 크게 출렁였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6% 내린 2491.53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23% 빠진 709.77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6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했고 선물시장에서도 64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지난주까지 외국인은 코스피를 사고 코스닥을 파는 흐름이었지만 이날은 코스피 매도 포지션에 집중됐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반도체 대형주들을 대거 팔아치웠다. SK하이닉스는 외국인 매도 상위 5위에 이름을 올렸고 주가는 4% 넘게 빠졌다. 삼성전자도 1.8% 하락했다. 반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폭의 강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금리 상승 압력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행보가 빨라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Fed가 오는 3월부터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