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관광버스에 불…28명 대피

입력 2025-01-11 19:52


11일 오후 5시 45분께 경기 화성시 향남읍 발안2교 위 도로를 달리던 관광버스에 불이 났다.

운전자 A씨가 자체 진화를 시도하다가 다쳤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등 28명은 정차 후 대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50여분만인 오후 6시 32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