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국내 증시, 로봇주 '로보티즈' 주목

입력 2025-01-10 08:52
● 핵심 포인트

-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로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됨. 특히 어제는 7509억 원이나 순매수함.

- '로보티즈'는 LG전자가 지분 7.5%를 보유한 로봇 관련 기업으로, 올해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됨.

- LG전자는 CES 2025에서 가사 로봇 및 가사 휴머노이드 등 로봇 사업 진출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로보티즈를 비롯한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 로보티즈는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와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산화에 성공한 자체적인 액추에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높음.

- 로보티즈 대표는 신년사에서 협동 로봇 출시 계획과 함께 2분기부터 매출 발생을 언급함.

- 또한, 작년 10월에는 자사 액추에이터 다이나믹셀Y를 적용한 맞춤형 협동 로봇 오픈매니플레이터Y를 최초 공개함.

- 현재 MIT와 공동 개발 중인 피지컬 AI도 적용될 예정이며, 실외 자율주행 로봇에도 팔을 탑재할 계획임.

- 로보티즈의 매출 대부분은 수출이므로, 달러 강세 상황에서도 유리하다고 판단됨.

- 올해부터 협동 로봇과 자율주행 로봇의 서비스 현실화로 본격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되며, 대기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됨.

●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국내 증시, 로봇주 '로보티즈' 주목

간밤 미국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로 긍정적인 흐름이 기대된다.

특히 어제는 7509억 원이나 순매수했다. 이런 가운데 로봇 관련주인 '로보티즈'가 주목된다. 로보티즈는 LG전자가 지분 7.5%를 보유한 회사로, 올해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예상된다. LG전자는 CES 2025에서 로봇 사업 진출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로보티즈를 비롯한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로보티즈는 로봇 전용 액추에이터와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있으며, 국산화에 성공한 자체적인 액추에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높다. 김병수 로보티즈 대표는 신년사에서 협동 로봇 출시 계획과 함께 2분기부터 매출 발생을 언급하기도 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