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대이동 시작되나?...미국 떠나는 글로벌 펀드

입력 2025-01-10 07:05
● 핵심 포인트

- 돈로 독트린은 트럼프 집권 1기의 반성을 토대로 집권 2기에 세계를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확장주의로, 북극 쟁탈전과 그린란드 쟁탈전이 벌어지는 배경이 됨.

- 미국 증시에 집중됐던 글로벌 헤지펀드 자금들이 발을 빼고 있으며, 아직 미국을 대체할 만한 시장은 나타나지 않음.

- 셸터형 자금이 한국 증시에 추세적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정치적 리스크 해소가 필요함.

- 새해 들어 외국 자본이 1조 8000억 넘게 유입되고 있으며, 일부 아랍계 및 유럽계 자금도 한국 증시에 입질하는 모습을 보임.

● 자금 대이동 시작되나? 미국증시 떠나는 글로벌 펀드

전문가들은 현재 일어나는 일련의 국제정세 속에서 '돈로 독트린'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돈로 독트린이란,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1기를 반성하며 집권 2기에 세계를 더욱 적극적으로 개입하겠다는 확장주의를 의미한다. 이러한 독트린 하에 현재 북극과 그린란드를 중심으로 한 쟁탈전이 일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지난해 미국 증시에 집중되었던 글로벌 펀드들의 자금이 최근들어 서서히 발을 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이 자금들이 과연 어디로 흘러갈 것인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미국을 대체할만한 투자시장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한국 증시가 셸터로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추세적으로도 안정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 또한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이 현실화되기 위해서는 국내의 정치적 리스크가 먼저 해소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로 새해 들어 외국 자본들이 국내 증시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아랍계 및 유럽계 자금 역시 국내 증시에 입질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