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외국인 수급이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반도체 섹터가 주목받고 있음.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 쇼크로 주가가 하락할 것이란 예상과 달리 외국인 매수세 유입으로 3% 상승함. 한미반도체 역시 닷새째 상승세를 보이며 11만 원선을 돌파함.
- SKC는 CES에서 반도체 시장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유리기판을 공개하며 14% 급등하였고, 이에 따라 주성엔지니어링,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등 전기전자업종 전반이 상승세를 보임.
- 유한양행은 폐암 신약 렉라자의 병용요법이 긍정적인 효능을 나타내며 장중 두 자릿수 급등하였으며, 여전히 9% 오름세를 기록 중임. 그러나 보로노이와 알테오젠은 각각 8%, 4% 하락하였음.
- 2차전지 관련주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관세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전반적으로 탄탄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음. LG에너지솔루션은 새해 들어 4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에코프로머티리얼즈도 5% 상승함.
- 조선업은 이번 주 내내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한화엔진은 10% 급등하며 연중 신고가를 경신함. HD현대중공업도 30만 원 선을 돌파하며 신고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음.
- 한편, CES 시작과 함께 로봇관련 주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하이젠알앤엠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고, 레인보우로보틱스도 금일 5% 이상 하락함.
● 외국인 수급 속 반도체·조선주 강세..로봇주는 하락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주식 시장에서는 반도체와 조선주가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 충격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3% 상승했으며 한미반도체도 닷새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SKC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에서 반도체 시장의 판도를 바꿀 유리기판을 공개하며 14% 급등했다. 조선주도 업종 전반의 모멘텀이 지속되며 이번 주 내내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반면 로봇주는 CES 시작과 함께 빠르게 식어가는 모양새다. 하이젠알앤엠과 레인보우로보틱스 모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