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포인트
- 외국인은 코스피를 매수하면서 새해 들어 나흘 동안 연속적인 매수 중이며, 기관까지 매수에 동참하면서 시장 분위기 좋음.
- 외국인은 시총 상위주인 삼성전자, HD현대중공업, 기아,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매수함.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4% 상승하면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임.
- 기관은 유한양행,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SKC를 매수함. 특히 유한양행은 기술 수출한 폐암 신약이 경쟁력보다 높은 성능이 확인되면서 급등함.
-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클로봇, 하이젠알앤엠을 매수하였고 기관은 와이씨,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오스코텍, 디앤디파마텍을 매수함.
● 외국인과 기관 매수세 힘입어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
새해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월 4일부터 7일까지 총 1조 5,000억 원어치의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기관도 약 6,000억 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들은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매수했다.
대표적으로 삼성전자, HD현대중공업, 기아, NAVER,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이다. 특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64% 상승하며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기관은 유한양행,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SKC 등을 주로 매수했다.
유한양행은 기술 수출한 폐암 신약이 경쟁 제품보다 높은 효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크게 올랐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클로봇, 하이젠알앤엠 등을 매수했고, 기관은 와이씨, 피에스케이홀딩스, 유진테크, 오스코텍, 디앤디파마텍 등을 담았다. 전문가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가 둔화되고, 중국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경기 침체 우려와 기업 실적 부진 등은 여전히 위험 요인으로 남아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