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어닝쇼크에도 주가는 상승, 향후 전략은

입력 2025-01-08 10:50
● 핵심 포인트

- 삼성전자는 4분기 실적 악화에도 주가가 2.8% 이상 상승함

- 대외 이벤트 소화로 수급 유입이 기대되며, 특히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 및 소부장 기업들의 시세 흐름이 강함

-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이오테크닉스, 한미반도체, 디아이 등이 있음

- 제약바이오 분야에서도 JP모건 헬스케어를 앞두고 차별된 기술력을 가진 종목들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음

● 삼성전자 어닝쇼크에도 주가는 상승, 향후 전략은?

삼성전자가 4분기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오히려 상승했다. 8일 기준 2.8% 이상의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문가들은 대외 이벤트 소화로 수급 유입이 기대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특히 반도체 관련주인 삼성전자 및 소부장 기업들의 시세 흐름이 강하다는 평가다. 김성훈 대표는 “오늘 같은 경우도 FOMC 관련된 의사록이 공개가 되는데 일단 시장에서의 변동폭은 단기적인 이슈 이후에는 국내 증시는 조금 차별화된 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여지고 있고, 오늘과 같은 경우도 코스피를 중심으로 기세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 사실 올해 제일 열심히 달렸던 시장을 꼽으라면 코스피”라고 말했다. 눈 여겨볼 만한 종목으로는 이오테크닉스, 한미반도체, 디아이 등이 언급됐다. 이지은 대표는 “이오테크닉스 같은 경우에는 지금 TSMC와의 협업 소식이 있었는데 지금 디본더 장비가 매출 본격적으로 TSMC향으로 나올 수 있다는 전망들도 나오고 있으면서 관련돼서 TSMC의 실적 발표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기대해서 볼 수 있는 종목들이 한미반도체를 비롯해서 디아이, 이오테크닉스 이런 종목들 지속 관심 있게 보셔도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제약바이오 분야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 대표는 “차별된 기술력을 통해서 앞으로 기술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종목들은 오늘 같이 쉬어가는 날에는 여전히 매매 관점으로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