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국내 제약바이오주 투자전략은

입력 2025-01-08 10:40
● 핵심 포인트

- 향후 데이터 센터와 반도체 열 관리 기술 발전이 예상됨

-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국내 시장은 CDMO 중심으로 종목 재편의 움직임이 있음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분기 환율에 대한 우호적인 실적 기대감 및 올해 5공장 가동률 증가와 CAPEX 상승이 전망됨

- 제약바이오주는 금리 인하에 긍정적 영향을 받으며, 특히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트럼프 관련 약가 인하 자율경쟁 체제에서의 수혜가 예상됨

-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각각 8건과 7건의 FDA 승인을 받아 CAPEX 증가 가능성이 보임

●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국내 제약바이오주 투자전략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목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국내 시장에서는 CDMO(위탁개발생산) 중심으로 종목들이 재편될 것이라는 예측이 있다. 작년에 생물보안법 이슈가 불발되면서 제약바이오주들의 수급이 한동안 이탈했지만, 최근 미국장에서 반도체 관련 빅테크 업종들이 빠지며 제약바이오주 빅파마 중심으로 반등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분기 환율에 대한 우호적인 실적 기대감이 있으며, 올해 5공장 가동률 증가와 함께 CAPEX(설비투자) 상승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 셀트리온은 트럼프 관련 약가 인하 자율경쟁 체제에서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이 각각 8건과 7건의 FDA 승인을 받는 등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해당 종목들을 중심으로 제약바이오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 기회를 모색해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