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금, 반도체주 대거 매수...케이뱅크 IPO 두번째 연기

입력 2025-01-08 09:50
● 핵심 포인트

- 연기금이 연초부터 반도체주를 대거 매수하고 있으며, 그 중 17%인 1000억 원을 SK하이닉스에 투자함.

- 케이뱅크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공개를 연기하였으며, 이는 주식시장 부진으로 인한 결정으로 보임.

- 산일전기는 변압기 업체 중 하나로, 현재 수요 증가로 인해 증설 계획이며, 이에 따라 주가 상승하였으나 이미 선반영되어 있음.

- HD현대일렉트릭이 올해 전망공시에서 영업이익 8000억 원 예상하였으며, 이에 따라 다른 전력설비 관련 업체들도 영향 받을 것으로 보임.

- 효성중공업이 10배 초반 권역의 밸류에이션이 형성되어 있어 투자 매력도가 존재한다고 평가됨.

● 연기금, 반도체주 대거 매수...케이뱅크 IPO 두번째 연기

국내 주식 비중을 늘리고 있는 국민연금공단을 포함한 연기금이 연초부터 반도체주를 대거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7%에 해당하는 1000억 원을 SK하이닉스를 담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케이뱅크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공개를 연기했다.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에 따른 주식시장 부진으로 올바른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상장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종목: 산일전기]

특징적인 종목으로는 산일전기가 있다. 오늘 3%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최근 외국인 수급도 상당히 좋고 추세도 꺾이지 않고 계속해서 상향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산일전기는 변압기 업체 중에서는 주상 변압기로 약간 작은 변압기로 불리는데 보통은 산일전기가 CAPA가 제일 크기 때문에 증액될 만한 지금 쇼티지 상황에서 이제 증설되면 거의 다 팔린다는 가정이 지금 시장에 들어가 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