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터, AI 다음 타자...미래 테마 주목

입력 2024-12-27 13:02
● 생방송 AI 핵심 포인트

- 양자 컴퓨팅 관련주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

- AI 관련해서 AI 다음에 할 수 있는 것 같을 경우는 당위성이 있어야 함

- 양자 컴퓨터 관련 주 중에서 대표적인 종목이 아이온큐임

- 미국 주식 보유의 3분의 1이 우리 한국 사람임

- 양자 컴퓨터를 해야 한다고 말씀을 드리지만 거기에서 픽을 하기가 어려움

- 시총이 너무 작아서 매매하기 어려움

- 관련 ETF로 길게 들고 가는 전략을 같이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말씀을 드림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양자컴퓨터, AI 잇는 미래 테마로 주목**

인공지능(AI)을 이을 새로운 테마로 양자컴퓨터가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양자컴퓨터 관련주와 ETF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수혜주들이 시세를 내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기존의 컴퓨터와는 달리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해 계산 속도가 빠르고 보안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글은 최근 양자칩 '윌로우'를 개발해 연산 오류를 크게 줄였으며, IBM도 양자컴퓨터 기술을 공개했다. 중국도 양자컴퓨터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내년 초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도 양자컴퓨터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터 관련주에 대해 추격 매수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양자컴퓨터 관련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상대적으로 작아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별 종목보다는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양자컴퓨터 산업의 성장성을 고려할 때 ETF를 통해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조선업종이 수주 호황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조선 기자재 업종도 함께 주목받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 생방송 원문

-(앵커) 결국에 믿을 것은 또 조선이 될 것 같습니다.

워낙에 수주가 꽉 차 있고 실적에 대한 기대감까지 끌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제는 조선 기자재 쪽을 보는 게 좋겠다라는 대표님의 말씀 들어봤고요.

부장님의 키워드 또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키워드가 눈에 띄시나요?

-(전문가) 하면 안 되는 거 말씀드렸으니까 이제 볼 만한 거 양자 컴퓨팅.

-(앵커) 오징어 게임은 콘텐츠주는 지금 세론이라고 한다면 양자 컴퓨터는 지금 AI 다음이다.

이런 말이 많습니다.

최근 미국에서 AI를 이을 새로운 테마다 이런 분석 속에 관련주 그리고 ETF로 돈이 굉장히 많이 몰리고 있고요.

우리 시장 안에서도 수혜주들이 시세를 내줬습니다.

양자 컴퓨터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데 미국 하면 최근에 구글이 양자칩 윌로우를 개발하면서 연산 오류를 크게 줄였고 IBM 역시 공개를 했습니다.

중국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고 또 CES에서 양자 컴퓨터가 하나의 키워드로 떠오를 것 같아요.

관련주 지금 포트에 넣을까요?

-(전문가) 지금 일단 최근에 급등은 했어요.

오늘도 급등을 했고 어제 미국 시장에서 관련 주들이 급등을 했기 때문에 우리 관련주들 오늘 움직이고 있는데 몇 종목들은 상한가를 쳤다가 지금 상한가가 풀리는 모습이거든요.

금요일이기도 하고 시장이 안 좋기도 하고요.

그래서 절대 쫓아가는 전략은 맞지 않습니다.

그런데 제가 지난주에도 사실은 양자 컴퓨터를 갖고 오기는 했었어요.

왜냐하면 이게 해볼 만한 섹터다라는 표현인데요.

왜 그러냐 하면 우리가 테마를 볼 때 좀 솔직히 느낌이라는 게 좀 있습니다.

그런데 AI 관련해서 AI 다음에 할 수 있는 것 같을 경우는 당위성이 좀 있어야 해요.

그런데 이 당위성이 미국 관련주로 확산이 되고 있고요.

얼마 전에 이런 기사 보셨나요?

양자 컴퓨터 관련 주 중에서 대표적인 종목이 아이온큐라고 미국 주식이 있지 않습니까?

미국 주식 보유의 3분의 1이 우리 한국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우리 개미 분들이 국내 주식을 팔고 미국으로 갔는데 이런 종목들을 매매를 크게 하고 있다는 게 일단은 제가 보기에는 열풍이기는 합니다.

우리 시장으로 봤을 때는 우리가 양자 컴퓨터를 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그러니까 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지만 거기에서 픽을 하기가 어려워요, 대장주를.

그러니까 오늘의 대장주가 내일의 대장주가 아닐 수가 있거든요.

왜냐하면 그만큼 시총이 너무 작아서 그렇습니다.

제가 쭉 살펴봤더니 작은 거는 700억원에서 적당한 거 1500억에서 2000억 사이니까 시총이 너무 작은 거죠.

시총 작은 종목들을 우리가 매매하기 어렵다고 말씀드리는 가장 큰 이유는 아시다시피 우리가 매도할 때 수급이 들어오지 않으면 매도를 못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지난주에도 말씀드린 기억을 해보자면 이럴 때 뭘 해야 하느냐 했을 때는 차라리 관련 ETF가 맞습니다.

국내 주식도 미국 주식이 들어가 있는 ETF가 지난주에 아마 상장을 했고요.

그리고 미국 주식 안에도 ETF가 있습니다.

그 산업의 성장의 끝을 보고 싶은데 솔직히 이런 섹터들이 실적이 잘 나오지 않는 거거든요.

그래서 오래 들고 가지 못해요.

그러니까 ETF를 통해서 조금 길게 들고 가는 전략을 같이 해보면 어떨까 싶어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 시황

-(앵커) 양자 컴퓨터 관련 ETF로 지금 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역시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 양자 컴퓨팅을 1월장까지도 눈여겨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마지막 키워드도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와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