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AI 핵심 포인트
-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집중 매수한 종목은 하락장 속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남
- 외국인들이 사들이는 종목이 주도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음
- 외국인들이 수급의 주체임
- 외국인들의 매매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는 게 중요함
- 삼성전자만 외국인들이 매도를 한 것은 다른 업종은 다른 종목은 거의 매도를 안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님
- 국내 증시 비중은 유지할 필요가 있음
● 생방송 AI 실시간 기사
**외국인 투자자 집중 매수한 종목, 하락장 속에서도 높은 수익률**
올해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집중 매수한 종목은 하락장 속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들이 사들이는 종목이 주도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온다.
상반기 외국인들은 반도체와 자동차를 매수를 많이 했고, 하반기에는 바이오와 인터넷, 조선을 많이 매수했다. 이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상반기 기준으로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평균 13.69%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외국인 투자자는 평균 23.08%의 수익을 거뒀다. 하반기 역시 외국인 투자자들의 톱픽이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다.
외국인들의 매매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는 게 중요한데, 올 상반기에 22조 820억 원어치를 매수하고 나서 하반기 들어 거의 20조 2326억 원어치를 매도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국내 증시 비중은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내년 1분기나 2분기 조정이 나오면 저점에서 매수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다.
● 생방송 원문
[이슈N전략]
-(앵커) 오늘 장의 중심이 될 중요한 이슈.
이슈N전략을 통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야천투자연구소 나민호 소장, L&S홀딩스 김선형 대표, 지씨인포 박수범 대표,24인베스트먼트 손창현 팀장과 함께합니다.
네 분 어서 오세요.
첫 번째 소식입니다.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집중 매수한 종목은 하락장 속에서도 높은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외국인들이 사들이는 종목이 주도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선형 대표님 외국인들이 주목한 종목부터 짚어주시죠
-(전문가) 일단 말씀하신 대로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수급의 제일 핵심인 건 다들 잘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도 외국인들이 매수한 기업들 위주로 좋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그런 내용이 나왔는데 화면에 나가는 대로 일단 올해 외국인들은 상반기에 반도체와 자동차를 매수를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에는 바이오와 인터넷, 조선을 많이 매수를 했는데 일단 이거에 따라서 수익률이 많이 차이가 나는 그런 것을 실제로 볼 수 있었습니다.
잘 아시는 대로 상반기만 하더라도 기업 밸류업 정책에 대한 시작으로 이거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어오면서 외국인들이 되게 많이 매수가 들어왔고 주식이 20년 넘게 저도 상반기에 이렇게 외국인들이 많이 매수한 적이 있었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외국인들이 엄청난 매수세를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그 가운데에는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있었는데 특히 삼성전자 쪽이 거의 8조 원대를 매수했었고요.
특히 외국인들 매수 상위권에 있는 SK하이닉스가 66%, 현대차 47% 그리고 HD현대일렉트릭이 200% 넘게 상승을 하면서 굉장히 상반기를 책임졌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 같은데 종합적으로 상반기 기준으로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을 보니까 개인 투자자들은 일단 평균 13.69%의 손실을 기록했는데 외국인 투자자는 평균 23.08%의 수익을 거뒀다는 그런 부분.
양쪽이 거의 한 40% 수익률이 차이가 난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역시 외국인들의 투자자들의 톱픽이 높은 수익률을 보여줬는데 하반기 외국인들이 제일 많이 매수한 종목이 삼성바이오로직스 해당 기관 23.45% 정도 주가 상승했다는 그런 부분이 확실히 외국인들이 중요한 수급의 주체구나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상반기 부진했던 NAVER도 외국인이 살짝 들어와 주니까 순매수 2위에 오르면서 22.71%나 주가가 상승했다는 그런 내용이 나왔고요 이것처럼 어쨌든 우리는 지금 외국인들의 매매 패턴을 우리가 빠르게 파악하는 게 되게 중요한 것 같은데 올 상반기에 22조 820억 원어치를 매수하고 나서 하반기 들어서 거의 20조 2326억 원어치를 매도를 했어요.
거의 2조 6000억 빼놓고 다 그냥 매도를 했다라고 보셔도 될 것 같은데 어쨌든 이런 게 나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이민을, 미국 증시로 넘어가는 이런 이민을 많이 만들어냈다는 그런 내용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게 뭐냐 하면 9월 이후에 외국인들의 순매도액이 19조 8115억 원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삼성전자만 18조 9767억을 매도했거든요.
거의 외국인들이 전체 우리나라 시장에 매도한 거의 96%가 삼성전자만 매도했다.
이 얘기가 나오는데 그 얘기는 또 다른 의미로 어떤 의미다 삼성전자만 때렸지.
다른 업종은 다른 종목은 거의 매도를 안 했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과연 우리나라 시장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게 안 좋다라고보는 게 맞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 봅니다 삼성전자만 수급이 안 좋은 것뿐이지 나머지 종목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매수를 하거나 오히려 아니면 보합을 지키고 있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체크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어쨌든 지금 투자 이민이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미국으로 많이 넘어가고 계신데 국내 주식을 큰 손실을 감안하면서 손절을 하시면서 미국으로 넘어가시기에는 지금 조금 타이밍이 늦었습니다.
오히려 미 증시가 저는 내년 1분기나 2분기쯤에 조정이 있을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그때 들어가셔도 늦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서 지금은 국내 증시를유지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요 내년 1분기나 2분기 조정이 나오면 제가 그때 한번 말씀드릴 테니까 그때 넘어가시는 게 좋지 않을까 저점에서 매수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국내 증시 비중은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 종목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