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급등 '비상'…1,500원 돌파 '초읽기'

입력 2024-12-26 13:09
수정 2024-12-26 13:36
원·달러환율, 장중 1,465원 '돌파'
국내 증시 투심 '급랭'…약보합세


원·달러환율이 1,465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 중이다.

26일 오후 1시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5.50원(0.38%) 오른 1,463.00원을 기록중이다.

원·달러환율은 이날 오전 1,465.40원까지 치솟으며 1,500원선 돌파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고환율 여파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도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피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개인과 외국인 모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