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예술대학교가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방송영화제작과 25명은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예술대학교는 지난 1년 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면서 한국경제TV를 방문해 방송시스템 운영에 대한 현장 견학을 진행한 바 있다.
참여 학생들은 한국경제TV의 방송 스튜디오에서 실시간 생방송 과정을 살펴보고 방송 운행 시스템을 직접 다뤄보는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한국경제TV와 방송영화제작과는 MOU를 체결하고 AI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을 이어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한국경제티브이 방송 및 영상 교육프로그램 참여하고 교수의 현장 연수 및 위탁 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학교 교육 참여를 진행했다. 또한 산학협력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확보에도 전력을 다했다.
조용상 용인예술대학교 교수는 "학생들이 미디어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번 사업 참여는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의 다양한 실무 체험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