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오는 27일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광역시 서구 검단신도시 AA32BL(마전동 398-2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15층 11개동, 전용 64~110㎡ 총 6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4㎡ 213가구 ▲84㎡ 255가구 ▲98㎡ 193가구 ▲110㎡(복층/펜트하우스) 8가구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아파트로 3.3㎡당 평균 1,650만원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2025년 1월 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1월 8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분양관계자는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공원을 품은 아파트를 뜻하는 '공품아'로, 바로 앞에 수변공원(계획)이 자리하고 다수의 근린공원(계획)으로 둘러싸여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