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2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주택 판매 건수는 66만 4천건으로 집계되며 허리케인 여파 이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증시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의 12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104.7로 나타나며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트럼프 정부의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우려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가에서는 산타랠리가 찾아올 것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의 11월 신규 주택 판매 건수는 전월 대비 5.9% 증가하며 허리케인 여파로 급락했던 수치를 회복했습니다. 이는 주택시장의 회복세를 시사하며, 트럼프 정부의 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일본 자동차 기업 혼다와 닛산의 합병 소식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이 0%를 기록하며 경제 침체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와 기업 소식들은 향후 증시 방향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자들은 이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예림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