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화진흥원(원장 정광렬)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올해 ‘로컬100’에 선정된 지역을 기반으로, 각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로컬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100가지 이야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문화로 가고, 머물고, 살고 싶게 만드는 지역문화의 매력자원을 발굴, 홍보, 확산하는 사업이다. 금주 방송 중인 EBS 한국기행은 올해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된 광주 남구, 울산 등 5곳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에 참여한 청년 아티스트와 함께 각지의 명소를 찾아 떠나는 컨셉으로 기획됐다.
이번 방송에서는 그간 알지 못했던 지역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매력을 발견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로컬100에 선정된 인기 지역 5곳이 소개되며, 광주 남구(양림역사문화마을, 남도달밤야시장), 강원 동해시(북평민속5일장, 무릉별유천지), 노원구(화랑대철도공원, 공릉동도깨비시장), 대전(성심당, 테미오래), 경북 울산(장생포문화창고, 지관서가) 등이다.
20일 5부는
지역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 자세히 볼수록 더 매력적인 이야기를 담는 EBS 다큐멘터리를 통해, 국내의 지역의 명소와 지역의 문화적인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관광 등 지역 문화의 매력 자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로컬100과 청춘마이크 예술가가 함께 한 <한국기행>은 본 방송 종료 후, EBS 누리집과 지역문화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