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 미국 뷰티 시장 공략 가속화…세포라·미미박스와 협업 - [앱으로 보는 시장]

입력 2024-12-20 09:04
미국 오프라인 시장 진출 확대로 매출 증가 기대
기관 외국인 순매수로 주목
◎ 12월 20일 주요 시황

실리콘투가 미국 뷰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중소 화장품 기업들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세포라, 미미박스와의 3자 간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협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협업은 실리콘투가 기존에 강세를 보였던 온라인 시장뿐만 아니라, 세포라와 미미박스의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실리콘투는 주로 기초화장품 위주로 판매해왔으나, 이번 협업을 통해 색조화장품 분야로도 사업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미미박스는 이미 미국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색조화장품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이 84%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규 브랜드의 오프라인 시장 진입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미미박스가 이미 세포라, 얼타, 메이시 등 주요 백화점과 드러그스토어 채널에서 자사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점은 실리콘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협업 소식에 힘입어 실리콘투의 주가는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반등을 보였습니다. 어제 시장이 미국의 금리 인상 전망 하락으로 인해 충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실리콘투는 7.63% 상승 마감했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어, 실리콘투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의 오프라인 진출 확대와 더불어, 현재 고환율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는 실리콘투의 전략은 앞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하게 합니다. 양사 모두 수백억대의 매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실리콘투에 대해 김종철의 증권알파고 앱에서는 "단기흐름은 양호하지만 추세는 하락기조에 있는 종목이다. 신규로 진입을 고려하는 투자자는 부담없는 범위로 짧은 매매정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증권알파고 앱은 투자자에게 유용한 주식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증권알파고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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