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HIV 치료제 후기 단계 주요 목표 달성

입력 2024-12-19 23:44


미국 제약사 머크(Merck)는 19일(현지시간) 발표를 통해 성인 HIV-1 감염 치료를 위한 실험적 병합 치료제가 두 건의 후기 단계 연구에서 주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머크는 도라비린(doravirine)과 이슬라트라비르(islatravir)의 조합은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3제 복합 정제 빅타비(Biktarvy) 및 기타 다양한 항레트로바이러스 요법과 비교했을 때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효과에서 비열등(non-inferior)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한 연구에서는 머크의 병합 치료제가 빅타비에 대해 우월성(superiority)을 입증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는 이번 연구 데이터를 규제 당국에 제출할 계획이며, 상세한 연구 결과는 향후 열릴 의료 학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