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지역 개발호재 수혜 기대 ‘포천역 리버파크’ 본격 모집 시작

입력 2024-12-17 10:55


포천 지역에 잇따른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옥정~포천 광역철도 전설사업은 3개 공구 모두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연말부터 내년 2월 사이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들어선다. 포천 내 GTX-G 노선안이 확장되었으며, 이번 노선은 84.7km 길이에 사업비 7조 6,700억 규모다. GTX-G 노선이 들어서면 포천~강남역까지 30분대, 포천~광명KTX역까지 40분대로 소요되며 포천~인천 이동도 용이해진다. GTX-C 노선도 확장 예정이다. 이는 덕정~옥정 연결을 추진 중이며 7호선과 GTX-C노선 동시에 이용 가능해 포천의 인구유입 증가가 예상된다.

대중교통 인프라뿐만 아니라 광역교통망이 확대되면 자차를 이용하는 수요자들의 편의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4년 2월 개통)으로 포천-화도-조한이 연계되어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해진다. 뿐만 아니라 주변 산업단지의 잇따른 개발이 예정됨에 따라 그에 따른 수혜도 톡톡히 볼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 내에는 산업단지 5개가 운영 중이며, 2개는 조성 중에 있다. 산업단지 내 업체 수는 277개이며, 근로자는 약 6000명의 규모다. 조성 중인 산업단지 개발이 완성되면 유입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성 중에 있는 에코그린 및 진목 산업단지는 섬유업, 가구, 일반 등 다양한 산업단지를 형성해 인근지역인 의정부, 동두천, 양주 등의 지역에서 인구 유입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생태계 조성으로 포천시 내 주거 단지들의 주거 환경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포천천 블루웨이 사업’은 포천천을 따라 하천 생태계와 도심이 어우러진 여가 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최종적으로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천시에 이러한 개발호재들이 예정된 가운데, 장기전세아파트 '포천역 리버파크'가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하여 주목받고 있다.

포천역 리버파크의 전용면적은 59㎡A, 59㎡B, 84㎡A, 84㎡B, 84㎡C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4Bay 구조 등으로 설계되어 있어 입주자의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된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거주가 가능하며 HUG 보증으로 임대보증금을 보장하여 안심하고 최대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으며, 10년 거주 후 분양권은 최우선으로 받을 수 있고 보증금도 100% 반환되어 원금을 지키는 보장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전대·전매가 자유로운 점도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