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2세대 대단지 민간임대아파트 ‘포천역 리버파크’, 분양 일정 돌입

입력 2024-12-09 15:13


민간임대아파트 ‘포천역 리버파크’가 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832세대의 대단지 신규 아파트로 10년 거주 후 매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선택형 아파트이며, 민간임대아파트로 구분되어 세금 부담이 없는 절세형 아파트이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에 확장비, 시스템 에어컨, 주방기기가 무상으로 제공되는 등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분양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2029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7호선이 연장되면 포천역에서 강남구청까지는 1시간대, GTX-G 송우역에서 논현역까지는 30분대, GTX-C 의정부역부터 삼성역까지는 16분대로 강남생활권까지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 조건을 갖추었다.

전용면적은 59㎡A, 59㎡B, 84㎡A, 84㎡B, 84㎡C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으며, 4Bay 구조 등으로 설계되어 있어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내부에는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센터 등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커뮤니티 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단지 외부로는 포천천 수변공원, 포천 체육공원, 청성역사공원 등 에코 환경이 위치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HUG 보증가입에 완료하였으며,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등 기타과세에 해당되지 않아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원할 때 언제든지 양도 및 전매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집이 있거나 청약 통장이 있어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거주 가능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