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궁금해하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4년 전 대선 불복으로 미국 의회까지 점령한 당시 트럼프 진영의 태도를 보면 이번에는 바이든 진영이 대선 패배에 어떻게 나올 것인가가 관심사 중의 하나였는데요. 지금까지 나타난 모습을 보면 정치적 보복 없이 순조롭게 정권 이양이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았던 계엄 조치로 혼란을 겪고 있는 우리에게는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데요.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지난 주말에 파월 의장이 미국 경제에 대한 시각을 바꾼 것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그 내용부터 말씀해 주시지요.
- 9월 FOMC 회의 이후 피벗 단행 논란 지속
- 피벗 지연 비판, 물가가 목표치 도달까지 인내
- 피벗 단행 비판, 앞으로 다가올 경기침체 대비
- 연준의 양대지표로 보면 피벗 단행, 실수 비판
- 9월 FOMC 회의 때 빅컷, ‘미들 사이클’ 진단
- 미들 사이클 조정, 정책과 시장금리 격차 해소
- 파월, 딜북 서밋서 "美 경제 워낙 좋다" 발언
Q. 파월이 미국 경제를 보는 시각이 갑자기 바뀌어서 이에 대해 월가에서는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파월의 발언, 12월 FOMC 회의 금리동결 시사
- 이달 17일부터 양일 간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 10월 이후 양대 책무 지표, 피벗 지속 어려워
- 트럼프 정부 출범 앞두고 관계 개선에 나서나?
- 파월, 정책공조 차원서 트럼프·베센트 갈등 의식
- 트럼프, 당선 이후에도 금리동결을 바라는 건가?
- 美 증시, 파월과 FOMC 회의보다 ‘펀더멘털’ 중요
Q. 파월 의장마저도 미국 경제가 의외로 강하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강한지 말씀해 주시지요.
- "성장·고용·물가 다 좋다"…‘골디락스’ 국면
- 4분기 성장률 예상치 3.2%, 3분기 2.8% 상회
- 11월 실업률 4.2%, 완전고용 상단인 4% 근접
- 11월 소비자물가상승률 2.4%, 목표치 2% 근접
- 글로벌 자금 유입,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행렬
- 올해 들어 다우 20%·나스닥 32%·S&P500 28% ↑
- G7·G20·OECD 회원국 중 1위, 골디락스 재현
- 달러화 가치, 세계 모든 통화에 비해 강세 국면
Q. 미국 경제가 잘 나가는 데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만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본질이 살아나는 것을 꼽는 시각이 많지 않습니까?
- 트럼프 진영, 4년 전 대선 불복으로 의회 점령
-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시련, 美 경기 비관 고개
- 바이든 정부 복원, 비관론 극복하고 강한 회복
- 바이든 진영, 4년 전 악몽 뒤로 하고 정권 이양
- 트럼프, 4년 전 반성 토대로 정치적 보복 없어
- 일부 바이드노믹스 수용, 4년 전 모습과 달라
- 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장점, 美 경제와 증시 호황
Q. 계엄 조치로 혼란한 우리 경제로 봐서는 미국 경제가 부럽기만 한데요. 지난 주말 탄핵안이 부결됨에 따라 당장 오늘 우리 증시가 불안하지 않습니까?
- 계엄, 합법성+국민 지지+펀더멘털 요건 미충족
- 롱테일 리스크 → 테일 리스크 → 팻 테일 리스크
- 정규 분포상 평균치 도달 땐, 다중 공선형 위기
- 국민 희생과 신속한 계엄 해제조치, 충격 흡수
- 하지만 대통령 탄핵안 부결, 테일 리스크로 확산
- 당장 오늘이 문제, ‘블랙 먼데이’ 나타날 가능성
- 블랙 먼데이, 한국 경제에 대한 시각 바뀔 우려
Q. 오늘 가장 우려되는 것이 원·달러 환율 움직임이지 않습니까? 과연 얼마까지 올라갈 것인가가 최대 관심이지 않습니까?
- 원화 내재 변동성, 계엄 등에 완충능력 의미
- 내재 변동성, 해당기간 예상되는 통화 변동성
- 성장률·반도체 업황·투기활동·금리로 측정
- 원화의 내재 변동성, 주요 27개 통화 중 하위
- 2주일 간 내재변동성, 멕시코 페소화 이어 2위
- 1주일 간 내재변동성, 27개 통화 중 1위로 불안
- 계엄과 같은 외부충격 땐 원·달러 급등 가능성
- 1,424원으로 상승한 원·달러, 1,450원 돌파하나?
Q. 오늘 증시 움직임도 주목되고 있는데요. 현 수준에서 주가가 더 떨어지면 우리 경제도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 韓 증시, 정치권 혼란으로 계엄 전부터 부진
- 코스피, 원화로 ?8.6%·달러화로 환산 -16.7%
- 달러화로 환산 때 세계 모든 대표지수 중 ‘최저’
- 후폭풍, 수출과 외화조달 크레딧라인 축소 조짐
- 주가 하락에 따른 역자산 효과, 지금부터 본격화
- 3대 평가사, 더 이상 혼란 보이면 신용등급 하향
- 韓 경제, 중남미화 상징인 ‘1·1·1 쇼크’ 가시화?
- 11월 물가 1.5%·수출 1.4%, 올해 성장률 1% 대?
Q.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쉽지 않아 보입니다만 현시점에서 내놓을 수 있는 대책을 말씀해 주시지요.
- 계엄 조치 관련자, 책임지는 자세 절대 필요
- 기득권 양보치 않으면 더 큰 위험 초래 인식
- 기득권 유지하면서 순간 모면 대처, ‘최악 결과’
- 경제 각료, 임명권자보다 국민 위해 소신 대처
- 비상국면, ‘헬리콥터 벤’식 긴급 유동성 공급책
- 외국인·해외 IR "시스템에는 문제없다" 강조
- 도덕적 설득, 시장 참여자와 긴급 협조체제
- 프로 보노 퍼블릭코 정신, "후손 세대 살리자"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