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모색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보와 주은수 울산대 교수를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대한적십자사,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동서발전은 울산에서 10년간 추진했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앞으로 발전 방안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지역사회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