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고대행사 와이즈버즈는 자회사인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애드이피션시와 함께 틱톡 포 비즈니스와 협업해 개최한 첫 ‘틱톡 데이(TikTok Day)’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8일 삼성동 코엑스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제1회 틱톡 데이는 와이즈버즈와 애드이피션시의 광고주 마케팅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해 틱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날 행사는 틱톡과 숏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3개의 세션을 통해 숏폼 트렌드를 공유하고 성공 사례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인사이트를 도출하는데 초점을 뒀다.
행사에 참석한 마케터들은 점점 더 짧고 강렬한 숏폼 영상을 선호하는 트렌드와 이에 가장 특화된 매체인 틱톡의 사용 연령층이 점차 높아지는 것에 공감하며, 향후 마케팅에 숏폼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집중했다. 이어 마련된 네트워킹 시간을 통해 업계별 주요 이슈와 트렌드, 실질적인 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와이즈버즈와 자회사 애드이피션시는 틱톡과 긴밀한 협업을 이어오며 다양한 캠페인 경험과 성공사례를 쌓아 나가고 있다. 특히, 양사는 틱톡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광고본부 및 40여명이 넘는 디자인 부서를 보유한 광고대행사로 틱톡을 활용한 마케팅에서 고객사의 캠페인 목적에 따른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와이즈버즈 김종원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플랫폼인 틱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자리였다”면서 “자회사인 애드이피션시와 와이즈버즈의 운영 노하우와 맨파워를 기반으로 틱톡과 긴밀하게 협업해 최고의 성과를 내는 성공 파트너로 자리 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와이즈버즈는 틱톡의 주요 협력사로서뿐만이 아니라 구글, 메타, 네이버, 카카오, X 등의 공식 미디어 세일즈 파트너로 디지털 광고 분야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으며, 퍼포먼스 마케팅에 특화된 애드이피션시를 인수하고 국내 디지털 광고 대행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