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일 '스타트업 리더스서밋' 개최를 통해 창업 선·후배 간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 수원 라마다프라자에서 개최된 '스타트업 리더스서밋'에는 올해 기술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35개 기업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액셀러레이팅과 네트워킹 등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스타트업 홍보부스와 IR 피칭에서는 AI기반 APP 콘텐츠 번역, 인테리어 공사관리 솔루션, 친환경 순환경제 솔루션, 리튬이온 배터리 첨단소재, 간판 생산 자동화 3D 프린팅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기술들이 소개됐다. 이어진 투자상담회에서는 30여개 참여기업이 벤처캐피탈, 엔젤투자자들과 1대1 심층 상담을 진행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후배 창업가들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며 새로운 협력의 기회를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