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드림이 런칭한 장애예술인 창작소 ‘브이아트갤러리’가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 펀딩에서 200% 달성의 성과를 기록하며 장애예술인 지원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을 통해 선부인 제품은 장애예술인 강상아 작가의 작품을 담은 머그컵 및 유리컵 6종 세트이며, 수익금은 장애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브이아트갤러리는 장애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고,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브이드림에서 설립했다. 이번 펀딩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장애예술인을 위한 전시회 개최, 신진 작가 발굴 공모전, 그리고 새로운 작품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펀딩에 참여한 제품 중 머그컵에 담긴 강상아 작가의 '와글와글 사람들' 그림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모습을 담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사회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 브이아트갤러리의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장애예술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그들의 예술적 역량을 지원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끄러운 느낌의 무광 도자기 머그부터 귀엽고 뭉툭한 도넛 머그컵, 음료의 온도를 오랫동안 지켜주는 내열 유리컵, 수납공간을 절약하고 싶은 사람들 위한 손잡이가 없는 로그 유리컵,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시라쿠스 찻잔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무게와 편안한 그립감, 뛰어난 내구성으로 실용성을 높였다. 매일 사용하는 컵에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담아 조금 더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전체 기존 판매가의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해피빈 펀딩에 참여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그린 작품인 '와글와글 사람들' 엽서와 감사카드를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브이드림의 김민지 대표는 “브이아트갤러리를 통해 장애예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 잡고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정부, 지자체, 대기업과 협업하여 장애예술인들이 함께할 자리를 마련하여 장애예술인들이 더욱 많은 기회를 얻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이아트갤러리 네이버 펀딩의 3차 결제는 12월 16일에 이어지며, 장애예술인들의 숨은 재능을 함께 응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는 이번 펀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