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셀러, ‘까나 뒤센 루미너스 브뤼’ 프랑스 와인 국내에 출시

입력 2024-11-28 09:00


와인수입사 주식회사 히든셀러가 까나 뒤센 론칭 2주년을 기념해 ‘까나 뒤센 루미너스 브뤼’를 국내 와인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까나 뒤센은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샴페인 하우스로 손꼽히며, 프랑스 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해당 브랜드의 역사는 1868년 빅터 까나르와 레오니 뒤센의 로맨스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어 1890년 러시아의 황제 니콜라이 2세 시대에 러시아 황실에 공식적으로 공급된 샴페인이라는 타이틀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게 되었다. 19세기 말부터 모든 까나 뒤센의 로고에는 러시아 황실에서 사용한 두개 머리를 가진 독수리 왕관이 그려져 있을 정도이다.

까나 뒤센은 샴페인 하우스 탄생 100주년에 맞추어 뀌베 샤를 7세, 150주년을 기념하여 뀌베 브이 등 뛰어난 품질의 샴페인을 꾸준하게 선보였으며, 2023년 기준 프랑스 내 샴페인 판매 2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까나 뒤센의 상징은 피노 누아이다. 이 피노 누아는 파워풀함과 우아함을 상징하고 있으며 샴페인의 복합성과 캐릭터를 부여하고 숙성가능성 또한 보장한다. 까나 뒤센의 상징적인 뀌베는 매우 신선하며, 이것은 완벽한 블렌딩과 본질을 기본으로 한 밸런스의 결과물이다.

까나 뒤센은 전세계 50개국 이상에서 만날 수 있으며, 2023년 기준 전체 생산량의 24%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 국내에 선보이는 까나 뒤센 루미너스 브뤼는 전국 GS편의점과 롯데슈퍼 프리미엄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히든셀러 홍형일 대표는 “앞으로도 국내 와인 시장에 수 십 년간의 경험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발굴해 국내 시장에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