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트는 27일 위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인 기가닷에이아이(GIGA dot AI)가 인도네시아 Mitra Keluarga Kelapa Gading 병원에서 실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지난해 11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획득하였으며, 이미 국내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사업화검증(PoC)를 진행 및 해외 판매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도트는 위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인 기가닷에이아이 (GIGA dot AI)로 과거 일본에 수출한 경험이 있는 만큼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에서는 타제품으로 이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한 베트남, 몽골로도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며, 특히 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인 콜론닷에이아이(COLON dot AI)의 경우, 사업화를 진행중인 미국에서 위내시경까지 추가하여 위·대장내시경 시장을 모두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아이도트 정재훈 대표는 “아시아의 경우, 위암 발생률이 높은 지역이며, 미국의 경우, 대장암 발생률이 높은 지역으로 아이도트는 이미 위·대장내시경 인공지능 솔루션을 해외시장을 타겟하여 사업화를 진행해 왔으며, 본 사업을 통해 사업이 더 빠르게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