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코스피200 신규 편입…효성은 탈락

입력 2024-11-21 16:45


한국거래소는 지난 20일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KOSPI(코스피) 200과 KOSDAQ(코스닥) 150, KRX 300 등 주요 대표지수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한 결과 효성중공업과 에이피알, 미원상사, OCI를 코스피 200에 편입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반면 효성과 롯데관광개발, 명신산업, 영풍, KG스틸은 지수에서 빠지게 됐다.

코스닥 150에선 8개 종목이 바뀌었다.

신성델타테크와 아이패밀리에스씨, 코스메카코리아, 와이씨, 덕산테코피아, 카페24, 선익시스템, 네오셈이 새로 편입됐다.

강원에너지와 하나기술, 탑머티리얼, 바텍, 신라젠, 박셀바이오, 한국정보통신, KH바텍은 지수에서 제외됐다.

이번 종목 변경은 다음 달 13일부터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