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지원합니다"

입력 2024-11-20 17:24


한국가스공사는 19일 대구지방경찰청 및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범죄피해자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 이규종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이상열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앞서 2022년 협약을 체결해 현재까지 50여 명의 범죄 피해자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협약 기간 만료에 따라 이번에 2차 협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분들이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