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은 18일 임직원 40여 명이 가을 수확철을 맞아 청도읍 신도리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과 주변 환경 정리 등 일손 돕기에 나섰다.
또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일러 5대, 온열매트 100대도 구매해 청도읍사무소에 전달했다.
KEIT는 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농작업 편의 의자 380개와 지역 문화행사에 핫팩 2400개를 후원했고, 매월 청도도서관에 정기적으로 도서를 기부하는 등 농도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윤종 KEIT 원장은 "인력 감소와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일손 부족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